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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백종원, 점주들 신고 전 이미 공정위 자진 심의 요청 / YTN

2024-06-19 488 Dailymotion

점주들, 어제 ’더본코리아’ 본사 앞에서 시위 <br />점주들 "허위 과장 광고, 공정위에 신고 예정" <br />더본코리아, 한 달 반 전에 공정위에 심의 요청<br /><br /> <br />'연돈 볼카츠' 점주들이 어제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시위를 벌인 내용 전해 드렸는데요, <br /> <br />백종원 대표 측이 이미 한 달 반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'허위 과장 정보 제공'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보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돈 볼카츠 가맹 본사 앞에서 점주들이 시위를 벌입니다. <br /> <br />예상 매출액을 10배나 부풀려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"하루 400만 원, 실제로는 하루 40만 원" <br /> <br />이들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더본코리아 측이 한 달 반 전, 공정거래위원회에 미리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자진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29일 접수된 신고서를 보면 '연돈 볼카츠' 브랜드 창업 점포가 허위 과장 정보 제공 의혹을 제기하여 확인을 구한다고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더본코리아 관계자 : 법무 쪽에도 확인해 보니 (정당한) 요구 사항이 아니라고 하는데, 왜 자꾸 그들이 위법이라고 하는지 심의를 해 달라고 우리가 한 달 반 전에 이미 자진해서 심의를 요청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더본코리아 측은 일부 점주들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7월,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입니다. <br /> <br />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스타 최보란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효진 <br />최보란(ran613@ytn.co.kr)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보란 (ran6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92102474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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